<소랑전> 관람후기
- 작성자전OO
- 작성일2019-08-12 11:19
- 조회414
아이들과 관람할 공연을 찾다 우연하게 발견한 소랑전
홀로그램쇼가 뭔지도 모르고 한번도 방문해보지 않은 광산문화예술회관이지만
예술회관에서 하는 공연이기에 믿고 예매했습니다.
그날 아이들이 하루종일 물놀이 한 후여서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9살,6살 아이들이 흥미있게 집중해서 공연 관람했어요.
형광 라이닝된 옷입고 춤추는 인트로 부분에서부터 시선을 압도했죠.
어여쁘고 멋진 배우들의 춤도 좋았고 샌드아트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구성도 흥미있었어요.
홀로그램도 극을 더욱 웅장하고 멋지게 꾸며주었어요.
무대 밖으로 배우들이 나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도 소극장이 가진 매력으로
생동감 넘치고 좋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준비한 공연을 저렴한 금액(4인 만원)으로 관람하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송구스러워요. 다른 공연이 뭐 있나 기웃거리다가 관람후기 코너가 있어서 변변찮은 글솜씨지만 몇 자 남겨봅니다.
자주 방문 할게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준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