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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공연

  • 작성자김OO
  • 작성일2018-06-28 15:48
  • 조회488
2018.6.27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길어진 해가 걸음을 가볍게 한 여름날
"하이라이트" 공연은 내 영혼을 정화시키는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첫곡은 "月光"
광산문예회관 피아노가 저런 소리도 낼 수 있는 악기였던가?..
피아노가 노래를 하고 있다는 생각, 저 피아노가 연주가와 한몸이 되었구나...!
감동 자체였습니다.
소프라노와 피아노의 연주는 두 사람이 서로 감정을 나누며 노래를 하는 것 같아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낀 것 같습니다.

마치 명상을 통해 여여한 마음이 미동 없이 진행될 때
내 영혼이 정화되어 가는 그 순간 이유를 알 수 없이 차오르는 눈물
그 눈물과 비슷하게 치밀어 오는 울컥한 감동이 있었다면
최고의 연주였다는 반증이 될까요~?

공연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공연 뒷날인 오늘까지도
그 여운은 쉬 가시지 않습니다.

영혼을 담아 연주하신 피아노 이상록 샘
소프라노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마력의 소프라노 유형민 샘
검정 바바리가 넘 잘 어울리는 바리톤 김재섭 샘
진정한 반도네온 소리를 알게 해준 반도네온 김국주 샘

2018년 6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최고의 연주가를 만난 날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획 해 주신분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